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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있어서 표현의 자유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는 NINA KRAVIZ
Трип 레이블 대표가 장문의 포스트를 공개했다.
SCOTT CARBINES | 2016-11-15
Nina Kraviz가 주말 호주에서의 셋에서 참석자들 중 일부의 비판을 받게 되자, 자신의 음악에 대한 접근법에 대해 심도 있는 글을 썼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Marcel Dettmann과 Bjarki와 함께한 Smalltown의 Melbourne 해변파티에서 일부 참석자들은 클로징 셋이 그들이 생각하는 순수한 테크노에서 너무 멀리 나아갔다고 주장했고, трип의 수장이 거기에 응답했다.

“난 즉흥적이고 다방면에 걸친 플레이를 하면서도 셋에 일관성을 부여해. 내 셋은 몇가지 서로 다른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Kraviz는 페이스북을 통해 예시를 들며 매우 상세한 설명을 시도했다.

“몇몇 사람들이 불평했어.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환불을 요청했어. 난 그냥 넘어갈 수 도 있었지만 그 상황의 어떤 면이 나를 깊이 건드려 이 글을 쓰게 만들었어”

“사람들은 ‘테크노’ 를 원했어. 그리고 난 그들의 생각과는 다른 걸 틀었지. 사실 내가 튼건 테크노야. 내 정의에 따르자면. 하지만 테크노는 좀 더 광범위하게 정의될 수 있을거야.”

포스트는 이렇게 계속된다. “그래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 모든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생각이 있는 거잖아. 하지만,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하기까지는 오랜 시간, 경험,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는 음악에 단일하고 절대적인 음향적 정의가 있다는 것에 대해 다소 다른 관점을 가지고 성장해왔어. 이런 생각에 기반해서 나는 음악에 있어 표현의 자유가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음악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완벽한 도구라고 믿어.”

“나는 개인적으로 언제나 덜 분명하고 예측 불가능한 음향적 풍경을 사랑해왔어. 왜냐면 내겐 이미 내가 경험한 것들보다 내가 알 수 없는 것들이 언제나 더 매력적이기 때문이야. 난 이런 이유로, Laurent Garnier를 좋아해.

“나는 내가 나로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이들에게, 그리고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내 공연에 와줘서 고마워.”

포스트 전문을 여기에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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