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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사운드 클라우드 인수 협상 결렬
두 스트리밍 서비스에게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HARRISON WILLIAMS | 2016-12-09
전해진 바에 따르면, 스포티파이가 타결될 경우 동종업계 선두주자로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되었던 사운드 클라우드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고 한다.

인수 계획에 관한 루머들은 지난 8월 스포티파이 설립자 다니엘 엑이 자신이 아티스트와 사용자간 보다 직접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를 원한다는 발언을 한 뒤 수면위로 떠올랐다. 왜냐하면 아티스트 사용자간 직접적인 관계 구축에 있어서, 특히 곡들에 댓글을 다는 기능은 사운드 클라우드의 특별한 강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루머들은 한 달 후 스포티파이가 사운드 클라우드를 인수하기 위한 사전 협상중이라는 발표와 함께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최근 이 협의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스포티파이가 협상을 중단함에 따라 결렬되었다고 한다.

TechCrunch에 제보한 소식통의 말에 따르면, 스포티파이 측이 “추후 신규상장시 라이센싱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골치아픈 문제들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중단되었다고 한다. 사운드클라우드를 인수하게 될 경우 스포티파이는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이미 체결한 레이블 관련 계약들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

상당수의 업계 종사자들은 스포티파이가 2017년에 주식을 상장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따라서 사운드 클라우드 인수로 인해 주식 공개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기에 이번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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