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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옴므의 새로운 얼굴, BOY GEORGE
80년대의 아이콘이 A$AP Rocky, Rami Malek와 함께한다.
SYDNEY MEGAN JOW | 2017-01-13
새롭고 아이코닉한 얼굴, 보이 조지와 함께한 디올 옴므의 2017년도 스프링 컬렉션 캠페인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80년대 팝 스타인 보이 조지는 양성성으로 유명하며, 댄스뮤직세계에서 높이 추앙받는다. 이 프랑스 패션 하우스로서는 신선하고 진보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극도로 아방-가르드하고 경계없이 존경받는 그와 유명 패션 브랜드의 만남은, 우리 사회가 개개인의 개성과 그에 대한 포용에 점점 더 열린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다.
매 시즌 언제나 색다르고 멋진 카탈로그를 제작해 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Kris Van Assche는 LGBT 명사와 함께하기로 한 이번 결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금 내가 바라보는 디올 옴므를 표현해내기 위해 노력했어. 음악, 영화...보이 조지. 난 꼬마 시절에 서로 다르다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받아들였어. 나는 여전히 이런 자유의 추구와 저항의 태도를 지니고 있고, 그 역시 마찬가지야."
이 캠페인은 Willy Vanderperre가 촬영했고, A$AP Rocky, Rami Malek, Ernest Klimko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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