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ent Garnier. 이 이름은 전 세계의 댄스뮤직 팬들에게 진정한 전설을 의미한다. 이 아티스트는 클럽에서 오늘날 우리가 듣는 일렉트로닉 뮤직을 정립한 인물이다.
이 프랑스 아티스트는 지난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발히 활동해 왔고, 그간 자신의 DJ셋으로 전 세계의 댄서들을 매료시켰을 뿐만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최고의 곡들을 제작하기도 했다. `The Man With The Red Face` 는 말이 필요 없다.
혹여나 이런 찬사가 과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누군가 이런 찬사를 받아 마땅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분명 Garnier 다. 그는 최근 영국의 기사 작위에 해당하는 영예를 프랑스에서 수여받았다. 그가 일렉트로닉 뮤직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우리도 경의를 표하고 싶다.
Time Warp 과 Oval Space 같은 그가 애정하는 전 세계의 클럽들에서 선보인 최근의 DJ셋들 외에도 Garnier 는 신곡 작업으로 바빴으며, Kompakt과도 함께했다. 그리고 Skryptöm 의 10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한 곡을 실었다.
Electric Rescue가 설립한 이 파리의 레이블은 그가 사랑하는 모든 테크노 아티스트들을 위한 장소이고, Truncate, Inigo Kennedy, Roman Poncet, Maxime Dangles 가 참여하는 컴필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다.
우리가 독점적으로 Laurent의 곡을 가장 먼저 제공한다. `Electric Djjedi Disco Biscuit` 은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거칠다. 이 9분 길이의 서사시는, 기복이 많은, 깊이 있고, 덜컥거리는 베이스와 숭고한 느낌을 주는 진행을 보여준다. 그 외에는 그 누구도 창조해 낼 수 없는, 그의 클래식 스타일이다.
브라보, Laurent Garnier 그리고 브라보, Skryptö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