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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자 최고의 레지던시 DJ들과 프로모터들
Carl Cox, Sven Väth, tINI만의 꿀팁을 들어보자
Mixmag Staff | 2017-07-26

작년에 Space가 문을 닫았을 때, 우리는 이비자가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말은 현실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을 부흥시키겠다는 Carl Cox의 다짐, 우리의 가슴 속에 뻥 뚫린 Space의 구멍을 메우겠다는 Hï Ibiza 디자이너의 계획, Sven은 어떻게 Amnesia Cocoon의 신선도를 유지할 것인지, Oakie의 이비자 복귀소식, Hot Since 82, Lauren Lane, tINI 같은 레지던트들이 DC10과 Pacha, Underground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들어보자. 반쯤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이비자행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있을 것이다.






Amnesia의 Sven Väth





“Amnesia의 월요일 밤이라 하면 Cocoon이지. 우리가 18년이 되도록 여전히 건재하고 변함없이 흥미진진한 이유는 바로 이비자의 진정한 정수, 그리고 그에 관한 모든 것을 꺼뜨리지 않겠다는 단호한 결심 때문이야. 우리는 이비자 외에 다른 곳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느낌을 만들어내는 일을 멈추지 않아. 비주얼은 눈물 나게 멋지고, 관중은 우리와 함께 성장해나가며 그 모든 차이를 만들어가고 있어. 우리는 늘 그들에게 귀를 기울여왔거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춤출 자유를 주는 거야.


“Amnesia의 부스에서 나를 비롯한 우리 아티스트들 대부분이 물론 바이닐을 틀어. 우리가 클럽의 셋업에 관여하는 것도 중요해. 사운드시스템을 최고로 활용해서 모든 공간이 공명하도록 하기 위해서야. 우리가 트는 류의 테크노는 그 정도의 파워와 박력이 필요하거든.


“이비자에서 파티 프로모터의 역할을 하는 것이 즐겁긴 하지만 나는 디제잉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좋아. 프로덕션과 프로모션은 나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팀에게 맡겨. 그들은 파티의 본질이 뭔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 물론 내가 늘 감독하고 내 할 일을 하지. Cocoon은 이제 정말 한 가족 같아.


“올해에는 14건의 공연을 할 거야. 파티 밤만 되면 늘 아드레날린이 솟구쳐. 한여름 중간에 주말을 통으로 쉰다고 하더라도 말이지. 음악적인 관점에서 보면 내 바이닐 케이스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꽉꽉 차있어. 그래서 월요일 밤에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절대 예상할 수가 없어. 하지만 내게 에너지를 주는 건 바로 느낌이야.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그럴 것이고. 내가 원하는 것은 분명해. 사람들이 다 같이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는 느낌을 안고 클럽 문을 나서는 거야. 그날 밤이 아름다웠건, 엉망진창이었건, 그 둘 다였건 말이야!”


Sven Väth의 Amnesia 즐기기 꿀팁: “친구들과 함께 댄스플로어 지점을 찾아봐. 너희만의 지점 말이야. Cocoon Monday에 혼자라면 이내 주변 사람들이 너의 새 친구가 되어줄 거야.”







Sven Väth의 Cocoon 2017 Top 5 Chart

1. Rico Puestel ‘Enokid’ (Cocoon Recordings)

“들으면 정신이 나갈 걸. Rico의 다른 테크노 작품들도 찾아봐. 더 이상한 것들도 많아.”


2. Henrik Schwarz ‘Not Also You’ (Running Back)

“내 최애 레이블의 최애 아티스트야.”


3. DJ Koze ‘Driven’ (Hart & Tief)

“이 친구도 진짜 좋아. 베이스라인이 최고야.”


4. Moderat ‘Running’ (Shed remix) (Monkeytown)

“내가 볼 때 Moderat의 탁월한 오리지널을 가장 기능적으로 리믹스한 트랙이야.”


5. Acid Pauli ‘Gwar Is Not The Answer’ (Smaul Recordings)

“오래 됐지만 새로워. 몇 달 전에 Acid Pauli한테서 리프레스 판을 받았는데 안 질리고 좋아.”







Privilege의 Carl Cox





“Funktion-One 운영진을 포함한 사람들이 내게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어. ‘2017년에 Privilege를 합시다. 그쪽에서 클럽 전체를 뜯어고치고 싶어 하거든요. 지금껏 들어본 중 가장 좋은 시스템도 설치하고, 한 마디로 클럽을 원래의 자리에 되돌려주기 바랍니다.’ 나는 생각했지. ‘드디어! Tiësto와 Armin van Buuren 이후로 그 어떤 DJ도 하지 못해본 일을 할 기회가 왔구만.’ 그 이후로는 그 어떤 DJ도 그 클럽을 책임져본 적이 없으니까.


“그래서 올 여름엔 우리의 Carl Cox 타임이야. 나한테 빅룸을 주면 너희는 빅사운드를 얻는 거야. 메인룸에서 128bpm보다 낮은 건 안 틀 생각이야. 템포가 한 번 올라가면 다시는 내려갈 일 없다고! Funktion-One 시스템은 지금까지 내가 야외행사에서 들어본 중 최고야. 그걸 Privilege에 설치할 거고. 클럽에 들어서자마자 가슴 속에서부터 느낄 수 있을 걸. 음악은 들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느껴져야 한다는 사실을 다들 이해했으면 좋겠어. 시끄럽게 하겠다는 게 아니야.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겠다는 거지.


“모든 것이 엄청난 경험이 될 거야. 지난날의 레이브를 아무거나 떠올려 봐. 클럽에 딱 들어서면 잠시 동안 가만히 서서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어? ‘와, 진짜 끝내준다!’ 모두가 열기와 땀에 젖어 정신줄을 놓았지. VIP가 누군들, 뭘 입고 왔든 알게 뭐야. 그냥 파티를 즐길 뿐이었지. 요즘 우리는 그런 에너지를 잃어버린 것 같아. Privilege에서 그걸 되살려볼까 해. 모두가 애초에 이걸 왜 시작했는지 기억할 수 있게 말이야.”


Carl Cox의 Privilege 즐기기 꿀팁: “빨리 와서 플로어 자리를 잡아야 돼. 안 그러면 남아나는 자리가 없을 테니까! 나는 먼저 Coco Loco 룸에서 하우스를 틀 거야. 그러다 Terrace, Main Room 순서로 오픈할 거야. 일종의 여행과 같지. 다만 너무 늦게 오면 최소한 한 시간은 줄을 서야 할 거야.”







Carl Cox의 Privilege Top 5 Chart

1. Pleasurekraft ‘Tarantula (7 Year Itch rework)’ (Kraftek)

“등골 시리게 만드는 브레이크다운이야.”


2. Darren Emerson ‘Deadlock’ (Intec Digital)

“새로운 애시드 테크노 핵무기와 함께 Emerson이 돌아왔도다.”


3. Carlo Lio vs DJ Pierre ‘Destroy This Track’ (SCI+TEC)

“순전한 테크노야. Carlo가 우리에게 제대로 한 방 먹였지.”


4. Riva Starr ‘The Basement Shit (Skream remix)’(Snatch! Records)

“최상급 테크노를 보여주는 트랙이야. 내 모든 싱글 공연 때마다 쓸 정도로 좋아.”


5. Lisa Lashes ‘Women Beat Their Men’ (Intec Digital)

“믿거나 말거나, 테크노 전선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트랙이야. 아주 든든하고 강력하지. Lisa가 자신의 새로운 사운드에 제대로 힘을 줬어. 진짜 마음에 들어!”







Eden, San Antonio로 이사하는 Defected의 Simon Dunmore





“이번 여름에 Defected In The House를 산안토니오의 Eden으로 옮기기로 했어. 과거에는 산안토니오가 이비자에서 한 물 갔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사를 발표한 후로 우리는 한 치의 의심도 없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 특히 내게, 그리고 Defected 스태프들 다수에게 산안토니오는 우리가 이비자를 처음으로 경험한 장소야. 섬의 다른 어느 곳보다도 먼저 탐험한 곳이고, 이건 수많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거야. 우리가 레이블을 세운지도 이제 여러 해가 지났는데 우리가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건 우리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근본적으로 철저하게 성장시켜서 사람들이 아직 어릴 때 일찌감치 개종시키는 거야. 그러면 그들은 평생의 팬이 되지. 그리고 그 젊은 친구들 중 다수가 산안토니오에 있을 거고. 내가 볼 때 최근 몇 년 간 이비자는 비싼 입장료와 술값으로 사람들을 바가지 씌우는 나쁜 평판을 쌓아온 것 같아. 하지만 산안토니오에서는 가격을 좀 더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게 가능하거든. 올 여름 Defected In The House의 티켓은 제일 비싼 게 40유로(약 5만원)일 거야. Eden도 술값을 적정선으로 유지하는 게 방침이고.


내가 처음으로 이비자와 산안토니오에 갔던 게 1986년이야. Nicky Holloway가 런던에서 Special Branch라는 나이트를 운영할 때였는데 거기 다니는 250명 정도는 다들 이비자에서 휴가를 보내곤 했어. 우린 모두 클럽키드였고 바에 가면 디제잉해도 되냐고 묻고는 바 전체를 장악하곤 했어. Gilles Peterson도 있었고, Pete Tong도 있었어. 그 외에도 음악계에서 한가락하게 된 사람들이 잔뜩 있었어. 그때 만났던 사람들 중 지금까지도 알고 지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있어. 그때는 선셋스트립(sunset strip)이 그냥 카페델마(Café del Mar)였어. 완전 만남의 장소였어. 다들 그곳에 모여서 노을을 감상한 뒤 이 클럽 저 클럽으로 향하곤 했지. 그곳이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고는 말 못하지만 요즘 같은 상업적인 리조트는 아니었어.






이비자 같은 곳에 오래 다니다 보면 좀 싫증이 날 수도 있지만 내 생각에 이비자에 처음 오는 사람은 비행기에서 내려서 거길 딱 보면 우리가 86년에 경험했던 똑 같은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고 봐. 좀 더 최근에 산안토니오에서 즐긴 파티 중 진짜 뇌리에 남는 건 3년 전에 BOOOM!에 Disclosure를 부킹했을 때였어. 그런데 그 클럽 오픈이 지연된 거야. Disclosure는 이미 오기로 되어 있었고, 우리는 Eden에 연락해서 그 클럽을 써도 되냐고 물어봤어. 프로모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단 24시간뿐이었지만 결국 끝내주는 밤이 되었지!


각 나라의 도시마다 낙후되었다고 여겨지는 지역들이 있는데 그건 굉장히 빨리 바뀔 수 있어. 20년 전에는 사람들이 런던의 쇼디치(Shoreditch)를 꺼렸어. 놀러 가기에 적합한 곳이 아니었지. 하지만 최근 10년 동안에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잖아. 산안토니오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봐. 투자도 많이 이뤄지고 있고 새로운 것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 우리가 그 과정에 시작부터 함께 할 수 있어서 잘 되었지.”







Ibiza Rocks의 Craig David





“TS5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나와 함께 어우러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거야. 작년에는 트러스를 메인스테이지에서부터 뻗어 나와서 관중 한 가운데 위치한 DJ 부스로 큰 원을 그리면서 이어지도록 세웠어. 첫 번째 행사를 한 뒤에는 내 시야를 가리길래 부스 지붕도 아예 뜯어냈어. Ibiza Rocks에서는 사람들이 발코니와 지붕 위에서도 춤을 춰. 나는 플로어에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그 사람들까지도 다 봐야 하거든.


“내 TS5 Pool Party를 제대로 해내려면 운동선수 같은 태도를 가져야 돼. 두 시간 동안 관중 앞에 서야 하니까. 땡볕이 내리쬐는 부스와 런웨이에 서서 시속 100마일(약 160km)로 프리스타일을 해야 하지. 그 와중에 다음에 할 튠을 생각해야 하고. TS5에 들이는 멀티태스킹의 수준은 평범한 DJ 퍼포먼스와 차원이 달라. 바로 그래서 내가 행사를 인내력을 요하는 스포츠처럼 여기는 거야. 안 그러면 셋을 끝까지 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작년에 Ibiza Rocks를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어. 그래서 올해에 또 다시 하게 된 것이 정말 기뻐. 내가 공연을 하는 중이라는 사실을 잊을 뻔한 순간들이 있었어. 너무 흥분해서 사람들하고 같이 레이빙을 하고 있는 거야! 이번 여름에도 모든 걸 다 내줄 거야. 만약 내가 더 이상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나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으면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나 스스로 알 수 있을 테니까.”







Craig David의 Ibiza Rocks Top 5 Chart

1. Craig David ‘Rewind’ (Public Demand)(Public Demand)

“여름에 딱 맞는 UK 개러지 바이브의 고전이야.”


2. TLC ‘No Scrubs’ (LaFace Records)(LaFace Records)

“작년 여름에 내가 TS5에서 제대로 써먹었던 튠이야.”


3. Robin S ‘Show Me Love’ (Laidback Luke remix) (Big Beat)(Big Beat)

“불후의 댄스트랙이야.”


4. Shy FX ‘Original Nuttah’ (Sour)

“빠른 정글비트로 분위기를 역전시킬 수 있어!”


5. Craig David ‘16’ (Insanity Records)(Insanity Records)

“16살부터 꿈을 현실로 살고 있는 중이야. 펄쩍펄쩍 뛰기 딱 좋은 튠!”







DC-10의 Lauren Lane





“DC-10에 충분히 일찍 도착하면 열려있는 정원이 하나 있어. 거기에 들어가자마자 음악소리가 들리는데 머리 위로는 비행기가 날아다니지. 거기서 한 잔 하면서 친구들 기다리기 좋아. DC-10에서 꽤 오래 레이빙을 해온 나조차 그곳에 도착할 때면 여전히 설레. 특히 내가 공연을 하는 날에는. 빨간 불빛을 내뿜는 DC-10 간판을 보면 온몸이 짜릿짜릿해지기 시작하지. 빨간 조명 때문에 다들 약간은 사악하면서도 예뻐 보여!


DC-10에서는 피크타임에 최고의 튠들을 다 쏟아 부어야 해. 나는 거기서 공연할 때 사람들을 확실히 춤추게 만들 수 있는 곡들만 골라. 재미있는 빌드업과 브레이크다운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줘야 하는 곳이야. 몽환적인 튠이나 변화가 없는 그루브는 안 먹혀. Club Room에 비해 Terrace의 사운드는 약간 달라. Club Room은 사운드가 엄청 쿵쿵거려. 나는 그 안에 들어설 때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아. 그렇게 쿵쿵 울리는 사운드시스템에서 더 잘 전달되는 트랙이 있지만 반대로 뭉개지는 트랙들도 있지. Terrace도 똑같이 볼륨이 높지만 다른 댄스플로어 같은 베이시한 성질은 없어.


나는 늘 DC-10에서 공연을 하고 싶었어. 이번이 내가 Jamie를 위해 음악을 트는 세 번째 시즌이 될 건데 이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행운이고 영광이라고 생각해. Paradise는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끝장을 달리는 것 같아. 올 여름은 어떨지 약간 무서울 정도야!”


Lauren Lane의 DC-10 즐기기 꿀팁: “DJ 부스 바로 앞, 스피커에서는 6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 서봐. 에너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야. 시끄러워서 말소리는 안 들리니까 그냥 음악에만 몸과 마음을 맡겨봐. DC-10에 사람들 만나러 가는 거는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해. 그냥 플로어에 올라 hierbas 한 샷 들이키는 거야. 뭐… 다섯 샷도 좋고!”





Lauren Lane의 DC-10 Top 5 Chart

1. David Berrie ‘Hands To Pants’ (Hottrax)

“강력한 퍼커션 느낌 충만한 에너지와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라인에다 약간 별난 느낌과 고전적인 하우스 보컬이 더해졌어.”


2. Lauren Lane ‘Wake Up Call’ (TBA)

“이제 막 완성했어. 빨리 이 올드스쿨 바이브와 킬러 퍼커션을 들려주고 싶어. 내가 사이렌 이야기도 했던가? 정신 차리라고!”


3. Jean Pierre & Trangaz feat Sebastian Sozzi ‘Faded’ (Cuttin’ Headz)

“괴물 같은 테크노 트랙이지만 스무스한 보컬 덕에 부드러운 면이 있어. 댄스플로어를 확실히 달궈줄 수 있어.”


4. Acid Lane feat Carolina Guerra ‘Never Ending Moments’ (Lane Lane dub) (Warung Records)

“나와 Acid Mondays의 컬래버레이션이야. 뇌리에 꽂히는 신비로운 바이브와 Carolina의 아름다운 보컬이 담긴 튠이야.”


5. Paul Woolford ‘Chaos’ (Edible)

“삐빅 거리는 전자음이 싱글톤 서브베이스 위로 완벽하게 펼쳐지는 신스리프를 만나서 DC10의 댄스플로어를 혼돈과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튠이야!”







Space를 대체할 클럽, HÏ Ibiza의 Yann Pissenem





“엄청난 책임에다 엄청난 도박이고 엄청난 투자지. 확실히 Pepe [Rosello, Space의 오너]와 그의 팀은 지난 27년간 일을 장난 아니게 잘 해왔고 모두에게 근사한 추억을 선사하며 기준점을 굉장히 높게 세워놨어. 우리는 부족하게나마 사람들에게 최고의 퀄리티를 선사하고 싶어. 나는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이쪽 업계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내 경험을 이번 새 프로젝트에 쏟아 부을 수 있어서 기뻐. Ushuaïa 이후로 실내 베뉴를 맡게 되어서 기대가 돼. 머리 위해 지붕이 있으면 제대로 된 공연을 만들어낼 여지가 더 많거든.


"지금 경험할 수 있는 것과 생판 다른 것을 만들어보고 싶어. 내가 볼 때 최근 10년간 클러빙과 일렉트로닉뮤직 산업은 너무나 강력하고 너무나 큰 폭으로 진화해와서 이제는 세계 어느 대도시에 가도 정말 근사한 베뉴들을 찾을 수 있게 되었거든. 이비자가 일렉트로닉뮤직의 심장이라면 잘 기획되고 잘 지어진 근사한 클럽들이 당연히 있어야 하잖아. 규모나 수용인원을 논할 수도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퀄리티지.


"Hï Ibiza는 음악을 위한 두 개의 메인 룸에 옥외공간을 여러 군데 마련할 거야. 베뉴 전체를 갈아엎고 실내에 정말 중요한 변화들을 줄 거야. Space에는 룸이 대여섯 개 있었는데 나는 클럽의 형태를 바꿔서 좀 더 작고 컴팩트하게 만들 거야. 그리고 반-옥외 공간들을 사용해서 음악을 가지고 근사한 완전옥외공간으로 만들 거야. 클럽에 오는 사람들에게 이비자의 느낌을 충실하게 전달하고 싶어. 요즘 이비자 클럽들은 그걸 잃어버린 것 같거든. 요즘에는 이런 클럽들에서 담배를 피우려면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베를린이나 암스테르담에 있는 느낌이야.


"우리가 Ushuaïa를 시작했을 때 목표가 제대로 된 쇼와 일렉트로닉뮤직을 합치는 거였어. 그걸 Hï Ibiza의 Theatre (Room 1)에서 재현할 거야. 평범한 DJ 부스는 없을 거야. 근사하게 해놓을 거거든. 프로덕션은 밤마다 다르게 할 거야. 매일 오전 8시에 모든 걸 싹 다 정리할 거야. 무대, 화면, 조명… 다 치우고 다음날을 위한 특별한 셋업을 다시 설치할거야. 매일 밤마다. 그래서 아침 8시부터 점심까지 일하는 팀 규모가 꽤 될 거야. 프로덕션 전체를 철거하고 재설치해야 하니까. 모든 것이 하루 주기로 달라질 거야.


“Theatre의 천장에는 엔진들이 있어. 모든 게 음악에 맞춰 동역학적으로 움직일 거라는 말이지. 우리 형이랑 내가 철로 된 근사한 리본매듭을 만들었어. 우리 베뉴를 대표하게 될 이 리본이 천장에서부터 무대 근처까지 내려가. 그 안에는 고해상도 LED 스크린이 길게 들어가 있어서 밤새 영상 콘텐츠를 내보낼 거야. 우리 클럽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것들로 말이야.


"이전에는 Terrace였고 이제는 ‘Club’이라고 불리는 Room 2는 천장을 낮추고 좋은 조명을 달되 화면은 없애서 훨씬 더 언더그라운드하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낼 거야. Theatre와는 사뭇 다른 프로덕션이 될 거야. 클럽 내 사람들의 동선을 바꾸는 게 1순위였어. 이비자 클럽들은 대개 동선이 형편없거든. 클럽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전망 없이 조금씩 조금씩 건물을 고쳐가고 있어.


"나는 클럽에 온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음악과 DJ들을 열렬하게 사랑하는 진정한 클러버부터, 왕년에 좀 놀았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몇몇 친한 친구들하고 이비자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까지도 말이야. 온종일 댄스플로어 한 가운데 있거나 잔뜩 흥분한 친구들과 DJ 앞에서 방방 뛰지 않더라도 클럽은 얼마든지 춤을 추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니까. 우리 클럽은 댄스플로어에서 초강력 파티의 광란을 즐길 수도 있고, 야외공간에서 친구들을 사귀고 대화도 할 수 있는 곳이야. VIP 구역도 끝내주지. 계단식 관람석 스타일의 부스들이 Theatre 위로 솟아서 예전 Premier Etage까지 이어질 거야.


"두 룸 사이에는 커다란 남녀공용화장실을 만들 거야. 한가운데에 DJ 부스가 하나 있고 천장에는 대형화면과 조명을 설치할 거고. 화려하게 꾸며놓으면 화장실에 가는 것도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 될 거야!






"Sunset Terrace였던 Magic Garden은 지붕을 없애서 근사한 야외공간으로 만들었어. 식물과 초목, 물, 실외 바가 있어서 굉장히 친환경적이지. 메인 댄스플로어 바로 옆에 있는 이 야외공간은 모두를 위한 곳이야. 또 다른 야외공간인 The Secret Garden은 지인들, DJ들,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공간이야. 두 번째 공간과 연결된 일종의 야외 휴게실이야. 메인 댄스플로어로부터 프라이버시가 좀 더 지켜지는 느낌이 있지.


"나는 Space에 대해 나쁜 말은 조금도 하지 않을 거야. 거긴 진짜 말도 안 되는 곳이었으니까. 내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껏 최고의 클러빙 체험을 안겨준 곳이야. 하지만 우리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는 거잖아. 새로운 모험을 시작해야지. 우리는 Space와 완전히 다른 뭔가를 만들어가는 중이고, 그걸 실현시키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뿌듯하고 행복해.







Pacha의 Hot Since 82





“Pacha에는 수준 높은 사람들만 찾아와. 나는 거길 17년 간 다녔어. Roger Sanchez, Erick Morillo, David Morales의 시절을 목격했지. 최근에는 이비자의 많은 것들이 바뀌었어. 어떤 건 더 좋게, 어떤 건 안 좋게 바뀌었지만 이비자를 갈 때마다 느껴지는 특유의 활기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시각적으로 클럽 전체가 Labyrinth에 맞게 바뀔 거야. 로고는 멕시코, 아즈텍, 마야 느낌을 살려서 상당히 신비롭지. 천장도 낮출 거야. 안에 들어오면 생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완성되고 나면 Labyrinth는 Pacha의 역대 그 어느 파티와도 다를 거야.


"음악적으로는 하우스를 중심으로 하고 테크노를 약간 가미할 거야. 하지만 내 DJ가 강조하는 것은 춤출 만한 음악을 트는 거야. 사실 딱 정해진 방향은 없어. 그냥 파티뮤직이지. 내가 DJ들을 부킹하는 방식도 마찬가지고. 금요일 나잇파티에 오는 사람이라면 클럽을 제대로 마무리하는 게 내 몫이니까 평상시 공연보다 내 셋을 훨씬 많이 큐레이팅해. 지난 시즌에는 보통 마지막 세네 시간을 내가 섰어. 올해에는 예정된 공연이 21건이라 쉽지만은 않겠지만 나는 Pacha 부스에 있으면 마음이 엄청 편안해. 음악적으로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2016년의 마지막 두 파티의 분위기는 마치 손으로 만질 수 있을 것만 같을 정도였어. 바로 그 바이브를 이번 여름에 다시 한 번 손에 넣어볼 생각이야.”







Hot Since 82의 Top 5 Pacha Chart

1. Hot Since 82 ‘Evolve or Die’ (Moon Harbour)

“내가 Matthias Tanzmann의 레이블을 통해서 최근에 발표한 음반이야. 피크타임에 틀면 딱이지.”


2. Zoo Brazil ‘Sand (Mendo Remix)’ (Knee Deep In Sound)

“Knee Deep In Sound의 뛰어난 리믹스 패키지에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튠이야.”


3. Juan Astudillo ‘Macumba’ (SudBeat)

“해 뜰 때 틀면 딱이야! 끝도 없이 고조되는 굉장한 음반이야.”


4. D’Julz ‘Foxy’ (Robsoul)

“완전한 하우스 음반이야. 이거랑 D’Julz 진짜 좋아.”


5. Jimi Jules ‘Hundeblick’ (Watergate)

“그루브가 진짜 끝장나.”







Underground의 tINI





“Underground는 이비자의 다른 클럽들하고는 완전히 달라. 안에 들어가면 나무와 식물이 잔뜩 있고 인공폭포도 있어. 앉을 자리도 많고 실외 바도 있어. 뒤에는 자그마한 집이 하나 있는데 그게 사실 클럽이야! 굉장히 아늑하고 분위기가 가족적이야. 누가 사는 집의 거실에서 가구를 다 밀어놓고 춤을 추는 느낌마저 든다니까. 내가 2003년에 레이버로 시작했을 때에 비해 바뀐 게 많이 없어. 어딜 봐도 가식이 없고 자연스러운데 그러면서도 이비자의 특징이 굉장히 잘 드러나. 그게 Underground의 매력이야. 어쩔 땐 음악을 틀다 보면 게코도마뱀이 돌아다니는 것도 볼 수 있어!


"나는 tINI And The Gang 파티를 진행할 때 전반적으로 어둡게 가는 걸 좋아해. 조명도 어둡게 하고, 스트로보나 미친 듯이 눈부신 조명 같은 건 다 안 써. 우리는 음악적으로 수준이 높은 관중의 마음을 얻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 우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우리에게서 강한 브레이크다운이나 아이스캐논, LED 조명이나 빤짝이 같은 걸 기대하면 실망할 거야. 음악적으로 엄청나게 에너지 넘치는 셋을 틀 필요는 없어. B 사이드를 틀어도 사람들은 즐겁게 감상할 거야. 나는 Underground에 설 때면 디깅을 좀 더 깊게 해. 관중이 그걸 원하거든.


"나는 호스트를 맡는 게 좋아. 내가 호스트일 때는 온종일 여기저기 뛰어 다면서 사람들한테 스티커를 붙이는 걸 볼 수 있을 거야. 나는 그냥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 Underground에서는 댄스플로어에 익숙한 얼굴들이 꼭 보이는데, 그게 행사에 색다른 에너지를 더해줘. Underground가 처음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다가가서 인사를 나눠봐. 나는 진짜 Underground의 엄청난 팬이야. 두말 할 필요 없이 이비자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클럽이야.”


tINI의 Underground 즐기기 꿀팁: "Ibiza Sonica Radio와 Privilege 사이에 주유소가 하나 있어. 거기서 멈춰서 La Mesa Escondida까지 언덕을 걸어 내려가봐. 피자와 파스타로 미리 배를 채워두고."






tINI의 Underground Top 5 Chart

1. Topper ‘NY Aldo Beat’ (Unreleased)

“이걸 틀 때마다 클럽의 에너지가 바뀌고 사람들은 상황이 진짜 와일드하게 돌아간다는 느낌을 받게 돼!”


2. Enzo Siragusa & Seb Zito ‘Shades of Riddim’ (Rawax)

“이거는 내가 어딜 가든 트는 건데 날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어.”


3. Spokenn ‘Rude To Me’ (Unreleased)

“Ferro와 Reiss의 굉장한 프로젝트야!”


4. David G Tronic & Randall M ‘Thatyap’ (Unreleased)

“이 트랙 정말 좋아. Underground에서 자주 들을 수 있어.”


5. Madrid Inc ‘My Sunday Love’ (tINI’s Born In The Eighties Reinterpretation) (INV12)

“오래된 명작들을 내가 리믹스한 거야.”







Pikes의 Paul Oakenfold





“Pikes는 색다른 로큰롤 부티크호텔이야. 이비자가 처음이라면 Pikes는 꼭 들러봐야 해. 산안토니오 변두리에 있어서 도시에 접경한 언덕사면의 푸르른 풍광이 기가 막히지. 나는 미국인 가수이자 드랙퀸 Divine의 소속사를 위해 일할 때 Divine과 함께 이곳에 처음 가봤어.


“친밀한 베뉴에서 음악을 틀면서 그 모든 것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나는 이번 시즌에 Pikes에서 내 뿌리를 찾는다고 할 수 있어. The Generations World Tour와 내 Pikes 레지던시는 댄스 30주년을 기념하는 거야. 2017년은 내가 Nicky Holloway, Trevor Fung, Danny Rampling, Johnny Walker와 함께 처음으로 이비자 여행을 한지 30년이 되는 해거든. 그 한 주가 내 평생의 커리어에 영감을 주었어. 올 여름의 컨셉은 모두에게 댄스 30년이라는 기나 긴 여행을 시켜주는 거야. 내가 바이닐과 새로운 음악을 틀 거고, 브랜드뉴 비주얼도 선보일 거야. 첫 날 밤은 내 ‘Generations’ 3CD 믹스 컴필레이션의 첫 선을 보이는 자리가 될 거야.


“Pikes와 Generations 투어의 음악적인 목표는 전반적으로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튠들을 선곡하는 거야. 어떤 트랙들은 생생하게 기억날 거고, 어떤 트랙들은 까맣게 잊고 있었을 것이고, 들어본 적 없는 트랙들도 있을 거야. 게스트 DJ 라인업도 굉장하게 준비해놨어. DJ Alfredo, Danny Rampling, Nancy Noise, Trevor Fung, Nicky Holloway가 와. 사전발표는 안 하겠지만 내 다른 동료들도 몇 올 거야. 기억에 남을 즉석 B2B가 당연히 벌어지겠지!”


Paul Oakenfold의 Pikes 즐기기 꿀팁: “Pikes는 공동체야. 한참 놀다가도 결국에는 룸과 룸을 오가며 재미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 내가 Pikes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야. 공연 전에 Pikes에서 식사도 할 수 있어. 거기 레스토랑이 진짜 좋거든. 칵테일을 기가 막히게 말아주니까 한 잔 할 수도 있고. 나중에는 수영장에 뛰어들어도 돼. ‘Club Tropicana’ 스타일로 말이지!”





Paul Oakenfold의 Pikes Top 5 Chart

1. Da Hool ‘Meet Her At The Love Parade’ (Nalin & Kane mix) (ID&T)

“역대급 트랜스 튠이지.”


2. Ascension ‘Someone’ (Perfecto)

“2017년에 들어도 여전히 아름다워.”


3. Paul Oakenfold ‘Space (Petar Dundov remix)’ (Unreleased)

“아직 발매도 안 한 따끈따끈한 내 신곡이야.”


4. Amoebaassassin ‘Piledriver’ (Grayed Out Summer mix) (BPM Records)

“언제든지 먹히는 불후의 명곡이야.”


5. Grace ‘Skin On Skin’ (Orange mix) (Perfecto)

“고아에서 영감을 얻은 사운드를 자랑하는 짜릿짜릿한 리믹스야.”







UshuaÏa의 Andrea Oliva on





“Ushuaïa는 야외 데이터임 베뉴라서 환할 때 와서 제대로 된 이비자 야외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야. 주변에는 야자수가 가득하고 머리 위로는 비행기가 날아다니지.


"나는 처음부터 ANTS와 관련이 있었어. 아직도 거의 매일 그 팀과 이야기를 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피드백에 언제든지 귀를 기울이는 친구들이지. 팀이란 것이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본보기랄까. 클러버들부터 바 직원, DJ들, 그들 뒤에서 수고하는 멋진 팀까지, 모두가 ANTS의 일부야. 사람들이 이 브랜드와 관계성을 쌓는 이유는 ANTS는 음악에 대해 개방적이고 열정적이기 때문이야. 우리는 Ushuaïa 뒤에 작은 DJ 부스에서부터 시작했어. 첫 번째 파티부터가 우리 상상보다 중대했지. 그러곤 공연의 마지막 두 시간을 위해 메인스테이지를 열자는 결정이 내려졌어. 이제는 파티의 마지막 세 시간을 메인스테이지에 할애하지만 그 작은 DJ 부스도 여전히 낮 시간 동안 사용되고 있어. 덕분에 파티가 유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어. 메인스테이지가 열리면 관중이 마치 개미떼처럼 이동한다니까! 음악적으로 믹스는 완벽해. 딥하고 친밀하게 시작해서 셋을 빌딩해가다가 나중에 가면 모든 게 훨씬 더 에너제틱해지거든.


“ANTS는 이제 다섯 번째 시즌이야. 새로운 이벤트를 시작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라인업은 진짜 실력파들로 꾸려지고 있어. 단순히 업계에서 유명한 이름들을 부킹하는 게 아니야.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구축하는 게 도전적인 이유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야. 사람들이 비전을 믿고 첫 순간부터 마음을 모아야 가능한 거거든.”


Andrea Oliva의 Ushuaïa 즐기기 꿀팁: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팁은 일찍 와서 햇볕을 느끼며 그 진정 친밀한 바이브를 경험해보라는 거야. Ushuaïa를 구석구석 돌아보고, 수영장 옆에서 음료도 마시고, 야외에서 Balearic 비트에 몸을 맡겨봐!”







Andrea Oliva의 Top 5 Chart

1. KiNK ‘Beats’ (Clone Royal Oak)

“약간의 디트로이트 감각이 있어. 코드는 명품이고 비트는 강력하지.”


2. Andrea Oliva ‘Soho Nights’ (Hot Creations)

“사람들이 내 음악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야. 이 트랙으로 좀 더 확실한 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3. Phil Weeks ‘The Rhythm’ (Robsoul)

“그루브 하면 이거지!”


4. Adam Beyer vs Pig & Dan ‘In Love’ (Drumcode)

“2017년 페스티벌 시즌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튠!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고 트랙 자체가 너무 강력해서 실패할래야 실패할 수가 없어.”


5. Jeff Mills ‘Automatic’ (A Retrospective Of Axis Records) (Axis)

“이 트랙은 기차야. 4:51짜리 여행이지. 드럼머신을 이렇게 우아하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Jeff Mills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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