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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천명을 대상으로 호주에서 진행한 연구
Harrison Williams | 2017-09-04
최근 호주에서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콘서트에 가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의 행복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높을 수 있다.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습관적으로 음악을 경험하는 것과 주관적인 행복의 관계를 탐구’했다.
연구 결과, 주기적으로 콘서트 혹은 모든 형태의 음악행사에 가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전반적으로 더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이브뮤직만이 아니다. 그보다는 공동체적 측면에서 위안을 얻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학자들이 이제야 마침내 서로 무언가를 나누는 행위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한 모양이다.
우리 Mixmag은 과학자는 아닐지 몰라도 이 ‘이론’을 직접 실험해볼 것을 권한다. 나가서 친구들과 춤을 춰보자.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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