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그때로 돌아갈 수 없겠지..
Nicky Holloway와 Danny Rampling, Paul Oakenfold가 이비자에서 영국으로 돌아가 자유와 엑스터시, 발레아리스 비트가 충만한 파티의 소문을 퍼뜨린 지 어느덧 30년이 지났다.
하지만 백색의 섬 클러빙 역사는 그보다 훨씬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Pacha는 60년대 말에 오픈했고, Amnesia는 70년대 중반에 첫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전설적인 Space (올해 Hï Ibiza로 교체됨)와 Privilege, DC-10 등 수많은 클럽들이 그 뒤를 이었다.
물론 Sasha, Carl Cox, tINI, Sven Väth가 그 오랜 시간 동안 섬의 파티들을 책임지지 않았더라면, Nina Kraviz와 Ricardo Villalobos, Cassy가 섬의 해변을 밟은 적이 없었더라면 이비자는 지금과 같이 레이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비자는 본질적으로 햇살 가득한 파티의 파라다이스다. 우리는 이비자의 역사를 살펴보기로 했다. 갤러리에서 태양과 쾌락, 거물 DJ들, 이비자 최고 클럽들의 정취가 가득한 사진들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