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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애정하는 앨범들이 심슨패치를 받는다면?
You`ll never look at these the same again
Dave Turner | 2017-09-21
위의 그림들이 어딘가 낯이 익다고? 그럴 만도 하다. 우리가 아는 바로 그 앨범 아트웍들이니까. 다만 "심슨네 가족들"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는 게 다를 뿐.

J. King은 여러 UK 앨범 아트웍들의 심슨 스타일 일러스트를 그린 화가다. 그야말로 우리 마음에 쏙 드는 작품들이었다. 그러니 일렉트로닉뮤직의 명반들 역시 그의 금손 맛을 봐야 하지 않겠는가?

상단 갤러리에서 그가 Aphex Twin의 `Windowlicker`와 Burial의 데뷔앨범, Fatboy Slim의 `You`ve Come A Long Way, Baby`, Kraftwerk의 `The Man-Machine`, Skream의 데뷔 LP 아트웍을 어떻게 변신시켰는지 보자.

Bart, Moe Szyslak, 맥주광 Barney, Ms Krabapple, 학교 불량학생들이 총출동하는 이 일러스트들을 보고 나면 기존 아트웍들이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

일러스트들을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아래를 확인하자.





J.King은 <심슨네 가족들> 말고도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니 그의 홈페이지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보자.

위의 일러스트들 때문에 아직도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면 Rick and Morty 공세를 퍼부은 커버들도 꼭 확인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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