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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바이닐 믹싱 앱이 나왔다
Technics보다 싸니까!
Patrick Hinton | 2017-11-27
올해 출시된 Technics 턴테이블의 가격에 여전히 눈물짓는 이들은 EntroPi Games의 새 어플 Vinyl Reality에 관심이 갈지 모르겠다.

Vinyl Reality는 독일의 가상현실기업이 출시한 세계최초 DJ 믹싱 어플리케이션으로, VR 헤드셋과 VR 컨트롤러 한 쌍만 있으면 VR 디지털영역에서 현실감 있는 바이닐 믹싱을 할 수 있다.

다수의 전문 DJ들의 자문을 받아 소프트웨어의 정확도를 최대화했다. 사용자는 EQsm PLF와 게인(gain)이 있는 2채널 믹서와 두 개의 턴테이블을 조작할 수 있으며, 셀렉팅을 할 수 있는 가상 레코드박스까지 있다.

자신의 믹싱을 라이브스트리밍할 수도 있으며 믹스를 녹음 및 공유할 수 있다.

Vinyl Reality는 현재 Steam에서 £9.68(약 1만4천원)이라는 할인가격에 얼리액세스(early access) 버전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아래에서 프로모션 영상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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