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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꼭 들어봐야 할 튠 10
Louie Vega부터 Loco Dice, Lone, Mad Rey와 Matt Karmil까지..
Ralph Moore | 2018-04-18
1. Louie Vega & The Martinez Brothers feat Héctor Lavoe



`Shut The Door` (Cuttin Headz)
올드패션 소울풍 하우스의 부활일까? Mixmag.net에서 최초 공개한 이 트랙은 라틴색 짙은 Héctor Lavoe의 보컬이 두드러지며 MAW와 Circo Loco 팬들을 모두 만족시킨다. 염소 우는 소리를 똑같이 소리낸게 인상깊다.






2. Loco Dice



`Roots` (Desolat)
Desolat의 수장 Loco Dice의 강렬한 정서적 도약이다. Raze의 ‘Break For Love’ 보컬을 새롭게 변조시켜서 입힌 이 트랙을 보면 그가 제대로 된 클럽 컷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3. Crooked Man



`Echo Loves Narcissus` (DFA)
‘Echo’ 시리즈의 Part 1(베이스라인이 Double 99만큼 강하다)은 Piccadilly Records가 선정한 올해의 싱글이었다. 잇따른 Parts 2, 3, 4는 오죽할까? Death From Above를 찬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4부작에 걸친 음악적 대하소설’이라는데, 이런 것이라면 앞으로도 계속 나오면 좋겠다.






4. Lone



`Temples` (R&S)
Lone이 최근 발매한 Essential Mix는 그야말로 아름답다. 그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Ambivert Tools’ 시리즈의 트랙 5곡을 두 시간 동안 펼쳐지는 음악적 여정에 담았다. ‘Temples’의 사운드를 듣다 보면 열대우림 한 복판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5. Wayward



`Good Afternoon Mr Magpie` (Silver Bear)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더 빠져드는 엉큼한 퍼커시브 하우스 인스트루먼탈이다. Hammer와 Man Power가 Wayward의 이전 EP를 리믹스했다는 사실이 생각날 수도 있겠다. 화창한 봄날을 연상시키는 멜로디에 Âme와 La Fleur도 마음을 빼앗겼다는 소문이다.






6. Mad Rey



`L’Orage` (Rekids)
조만간 어디든지 좀 더 따뜻한 나라로 향할 계획이라면 Mad Rey의 신곡과 함께 하자. 프렌치디스코의 영향을 받았지만 확실히 모던한 분위기를 풍기는 튠으로 햇빛 화창한 하늘 아래 모던 플로어에 잘 어울린다.
[사진: Pablo Jomaron]






7. Ataxia



`Kodak Moment` (inc Reeves & Crosson edit) (Visionquest)
Visionquest가 Big Tunes에 돌아왔다는 기쁜 소식이다. 디트로이트의 듀오 Ataxia의 ‘Kodak Moment’는 Visionquest의 공동설립자 Shaun Reeves와 Ryan Crosson의 에딧으로 무장했다. 마이애미의 핫플레이스들에서 들릴 법한 튠이다!






8. KDA



`Hate Me` (Maya Jane Coles remix) (BMG)
Mixmag 커버를 두 번 장식한 Maya Jane Coles의 새로운 리믹스다. 2015년 대표작 ‘Rumble’로 유명한 KDA의 ‘Hate Me’을 장장 6분 동안 새롭게 풀어나간 리믹스로 올해 마이애미부터 이비사까지 좀 더 규모 있는 플로어에 딱 어울린다. 여름까지 이 트랙이 얼마나 핫해질지 지켜보자.
[사진: Hanna Hiller]





9. Tracey Thorn



`Sister` (Andrew Weatherall remixes) (Unmade Road / Caroline Internationa)
Andrew Weatherall은 클럽컬처에서 너무나 중요한 인물이다. 그러니 이 두 리믹스를 잘 음미해보자. 원곡을 9분짜리 산뜻한 디스코 서사시로 늘렸다.
[사진: Edward Bishop]






10. Matt Karmil



`Tell Me Why` (Studio Barnhus)
본지의 최애 레이블 중 하나로 손꼽히는 Studio Barnhus는 이제 Matt Karmil의 ‘Tell Me Why’ 덕분에 분위기가 더욱 화사해졌다. 네 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 EP는 최근 Idle Hands와 Smalltown Supersound를 통한 발매작들의 뒤를 이으며 소울 넘치는 세로토닌을 발산한다.
[사진: Fredrik Skogk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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