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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배우 Idris Elba가 레코드레이블을 차렸다
Idris Elba가 직접 레코드레이블을 차리고 첫 계약성사를 발표했다
Harrison Williams | 2018-07-05

토르, 퍼시픽림, 프로메테우스 등에 출연했던 영국의 유명배우이자 DJ인 Idris Elba가 7Wallace Music이라는 레코드레이블을 차렸다.


영화와 드라마뿐 아니라 음악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Elba는 주로 댄스와 힙합 장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의 레이블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lba는 레이블 설립 발표에 이어 프랑스의 힙합 프로듀서 James BKS와 첫 번째 계약을 성사했음을 밝혔다. Billboard에 의하면 James BKS는 Diddy와 Talib Kweli를 비롯한 미국의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일해왔다. 현재는 파리에 살면서 이브생로랑과 프라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패션브랜드 광고음악을 제작한 Grown Kid 크리에이티브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Grown Kid는 프랑스 영화 La Taularde (뷰티풀 레이디스, 2015)와 Le Gang Des Antillais(2016)의 영화음악도 담당했다.


또 최근 자신의 아버지인 전설적인 아프로재즈 색소포니스트 Manu Dibango와의 연계로 카메룬인으로서의 뿌리에 보다 깊게 다가갔다. 현재는 자신의 음악에 아프리카음악요소를 접목하고 있다.


Elba는 Billboard와의 인터뷰에서 James BKS와 7Wallace Music의 계약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쁨을 드러냈다. "James는 보기 드문 친구야. 그의 힙합감성은 그가 만드는 다른 음악에서도 잘 드러나지. 함께 일하기도 정말 좋은 친구고, 장래 강력한 아티스트가 될 거야. 작은 인디레이블인 7Wallace로서는 파격적인 계약이지."


James BKS는 7월 13일에 Dibango와 Allan Kingdom이 콜라보한 싱글 ‘Kwlele’를 발매한다. 힙합과 팝의 요소에 아프리카의 감성을 더한 작품이다.


James는 ‘Kwlele’가 곡 제작에 영감을 준 가봉과 콩고, 카메룬의 쿠엘레(kwele)족을 향한 헌사라고 밝혔다. "나는 사람들이 내 여정을 알아 가길 바라. 이 곡은 내 내면의 질문들에 대한 음악적 답변이야. 나는 마침내 내 뿌리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음악은 나 자체야."


Idris Elba는 최근 런던을 방문해 Mixmag의 The Lab LDN Creamfields takeover에서 공연했다. 아래에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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