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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mau5 & Rob Swire의 초현실적이고 강렬하며 광기로 가득한 `Monophobia` 뮤직비디오
Deadmau5 - Monophobia (feat. Rob Swire)
MIXMAG KOREA | 2018-07-19
오랫동안 팬들이 기다려왔던 deadmau5와 Rob Swire의 따끈따끈한 컬래버레이션 ‘Monophobia’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Monophobia’는 새 컴필레이션 앨범 mau5ville: Level 1의 수록곡이다. deadmau5의 Twitch 스트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Spring Awakening Festival에서 전격 프리미어 공개되었다.
deadmau5와 Rob Swire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일렉트로닉씬의 실력파 프로듀서들이다. 두 사람 다 이제는 꽤 오랜 경력을 자랑해서 눈이 휘둥그래지는 히트작들과 명작들이 빼곡한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다. 그런 그들이 다시 한 번 뭉쳤으니 또 다른 대성공의 냄새가 풍겨온다.
두 거물이 콜라보한 마지막 작품은 2009년에 deadmau5의 앨범 ‘For Lack of a Better Name’의 수록곡으로 발매된 전설의 댄스트랙 ‘Ghosts’n’Stuff’이었다. Rob Swire의 중독성 강한 보컬이 누가 들어도 deadmau5 스타일의 환상적인 멜로디와 코드를 만나 발매 즉시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히트곡이다.
‘Monophobia’의 뮤직비디오는 Nick DenBoer와 Kenny Hotz가 감독을 맡았다. deadmau5의 집을 배경으로, 컴퓨터로 만들어낸 다양한 괴생명체들을 보여주며 기묘한 바이브를 빠르게 퍼뜨린다. deadmau5 역시 까메오로 등장한다.
영상 대부분이 디지털 애니메이션인 이 뮤직비디오는 등장하는 모든것이 너무나도 이상하고 괴기하다.
칼로 찌르는 기계장치에 목이 감긴 채 땅바닥을 기어 가고 있는 남자부터가 이것이 지금껏 본 적 없는 뮤직비디오라는 첫 번째 예고다. 그 다음에 우리를 맞이하는 건 위험하고도 혼란스러운 deadmau5의 맨션이다. 그곳에서는 돼지들이 알록달록한 블록을 뒤로 싸지르는가 하면 이동식 화장실 인간들도 있다. 괴상한것 투성인 뮤직비디오를 아래에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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