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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Music Festival이 마이애미 중심가에서 쫓겨났다
마이애미 중심가의 주민들이 UMF가 가져오는 소란과 소음을 더 이상 견디지 못 할 지경
Cameron Holbrook | 2018-10-02
사우스비치(South Beach)를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음악축제 Ultra Music Festival이 마이애미 시와의 5년 계약 입찰이 무산됨에 따라 UMF의 상징과도 같았던 Bayfront Park를 떠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마이애미 중심가에서 첫 출범을 한 이래 근 20년 간 세계적인 뮤직페스티벌로 성장한 UMF건만 이번 입찰에서 만장일치로 반대표를 던진 마이애미 시 위원회의 반대세력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The Miami New Times의 보도에 의하면 Joe Carollo 시 위원은 마이애미 중심가의 주민들이 UMF가 가져오는 소란과 소음을 더 이상 견디지 못 할 지경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UMF의 입찰 갱신 반대를 주도했다.

UMF 찬성파들은 Bayfront Park가 18년 동안 UMF의 보금자리였음을 주장했지만 Carollo는 이렇게 일축했다. “그 때의 마이애미는 지금과 달랐다. 다른 베뉴들은 음악을 바꿔가고 있지만 Ultra에서 하는 음악은 그렇지 않고 계속 쿵, 쿵, 쿵 거리기만 하고 있다.”

그는 2017년 7월에는 마이애미 시가 공원에서 대규모 음악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도록 촉구하는 청원을 시작한 바 있다.

마이애미의 공원을 `주변환경을 파괴하고 술/약물 관련 범죄를 야기하는 고수익상품`으로 쓰기 보다는 지역사회에 되돌려 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었다.

갈 곳을 잃은 UMF가 어디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페스티벌 측은 이번 결정이 이뤄지기 하루 전 날부터 2019년 에디션의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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