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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클럽컬처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된 Laurent Garnier
다큐멘터리 `Laurent Garnier: Off the Record`가 킥스타터를 시작했다
Cameron Holbrook | 2019-06-23
프랑스의 슈퍼스타 DJ Laurent Garnier가 클럽컬처와 자신의 30년간의 DJ 커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 ‘Laurent Garnier: Off the Record’를 위한 킥스타터를 시작했다.
새롭게 떠오르는 감독 Gabin Rivoire이 연출한 이 영화는 Laurent Garnier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뉴욕과 런던, 디트로이트, 홍콩, 도쿄, 브뤼셀을 돌며 다양한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무대 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의 발자취를 따른다. Carl Cox, Jeff Mills, Derrick May, Pedro Winter 등 일렉트로닉뮤직의 전설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전설적이었던 맨체스터의 Hacienda부터 디트로이트 뒷골목까지` Garnier 본인과 테크노의 성장과정을 기록한다.
`프로젝트 주변에 커뮤니티 모으기`라는 열망으로 탄생한 킥스타터(Kickstarter)는 이 영화에 투입된 집단적인 언더그라운드의 수고와 노력을 보여주는 유머러스한 예고편을 함께 공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20세기의 마지막 위대한 음악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그 주역들 중 한 사람, 유일무이한 Laurent Garnier의 눈을 통해 들려준다.
Garnier는 영화를 위한 킥스타터 페이지에 이런 글을 남겼다. "나와 내 매니저는 내 커리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자는 제안을 오랫동안 아주 많이 받아 왔다. 나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독창적이고 심오한 접근방법이 없이는 `나 자신과 내 삶, 내 일`만이라는 주제로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제안 받은 그 어떤 프로젝트도 진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다큐멘터리에 대한 생각은 조금씩 내 속에 자리잡았고, 이제는 그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에서 Laurent Garnier: Off The Record의 트래일러 영상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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