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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를 앞두고 ‘100곡이 넘는 곡’을 써둔 Disclosure
올해 말에는 신보를 발매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Cameron Holbrook | 2019-08-25
음악적 재능이 넘치는 두 형제가 결성한 Disclosure가 2018년 1월에 3집 앨범 발매소식을 확정한 후부터 수많은 팬들은 초조하게 신보소식을 기다려왔지만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침묵을 지켜왔다.
지난 해에 싱글 `Moonlight`, `Where Angels Fear To Tread`, `Ultimatium`을 발매한 이후 1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두 형제는 마침내 침묵을 깨고 올해 말이나 2020년 초에는 신보를 발매하고 싶다고 발표했다.
이 발언은 Veronica와 Lewis가 진행하는 Triple J 라디오방송 `Drive`에서 Disclosure의 멤버 Howard Lawrence의 인터뷰에서 나왔다.
Howard는 Veronica와 Lewis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제 2년 정도 이 음악을 만들면서 거의 행복한 지경에 이르렀어. 지금 그 `거의`라는 단계에 있은 지 꽤 오래 된 것 같아. 일단 계속 달려볼 거고 어쩌면 내년에는 신보를 낼 수 있으면 좋겠네."
그는 이어서 `지난 몇 년 동안 100곡이 넘는 곡을 썼으며` 그 중에서 어떤 것들을 발매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3집 앨범이 어떤 튠들로 꾸려질지는 `확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2017년 초, 두 사람은 `꼭 필요했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당분간 음악제작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Disclosure의 마지막 정규앨범은 2015년에 발매한 LP `Caracal`이었다. 새 Disclosure 앨범에서는 과연 어떤 것들을 기대할 수 있을까? 그야 두고 볼 일이지만 마침내 긴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Triple J 인터뷰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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