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Ninja Tune과 Erica Synths가 새로운 FX 유닛을 출시한다
Ninja의 첫 번째 하드웨어 제품과 FX 유닛의 핵심은 다재다능함이다
Devyn White | 2019-10-07
런던의 독립 레코드레이블 Ninja Tune이 라트비아의 신스기업 Erica Synths와 협업하여 Zen Delay를 선보였다. 일렉트로닉뮤직 레이블이 공동으로 생산한 하드웨어 이펙트 유닛은 Zen Delay가 최초다.
Erica Synths에 의하면 BPM 싱크된 스테레오 딜레이 라인(stereo delay line)은 Coldcut의 Matt Black과 Liquid Sky 아티스트 집단의 Dr Walker가 `덥과 실험적인 로파이 이펙트의 극단적인 피드백 레인지(range)를 결합하여` 만든 것이다.
각 기능에 물리적 노브를 적용하여 다양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 유닛으로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은 무대 및 스튜디오에서 커스텀 덥 딜레이 이펙트를 연출할 수 있다.
업계의 공백을 메운 Dr Walker는 시스템의 유연성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나는 내 MPC에서 `과격함`부터 `사이키델릭한 최면상태`까지 모든 사운드 미학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최신 스테레오 밸브(valve) 덥 딜레이를 구현할 수 있게 되기를 오랫동안 꿈꿔왔다."
현재 Zen Delay 유닛을 선착순 300대까지 부가가치세 포함 60만원이라는 얼리버드 특가로 사전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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