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일어난 폭발이 도시를 완전히 황폐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여파는 나이트 클럽 구역 또한 “실질적으로 완전히 지워버렸다.”
폭발은 도시의 항구 쪽에서 일어났으며, 창고에 저장되어 있었던 2700톤 가량의 질산암모늄에 의하여 발생하였다.
폭발의 여파는 베이루트 전체를 덮어버렸으며, 적십자의 보고에 따르자면, 최소 100명의 사망자와 40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The Guardian 지의 보도에 따르자면, 저널리스트 Martin Chulov 는 “전 나이트 클럽 구역이 실질적으로 완전히 지워져버리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The Gärten, The Ballroom Blitz, The Grand Factory, AHM 그리고 B018 와 같은 수 많은 나이트 클럽과 바들이 폭발 지역 근처에 위치해 있었다.
많은 베뉴들은 베이루트의 댄스 뮤직씬을 성장하게끔 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 The Gärten 은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던 überhaus 크루에 의해 운영되어 왔다. 이들은 언더그라운드 댄스플로어를 위하여 테이블 서비스를 배척하는 도시의 첫 번째 프로모터들 중 하나였다.; B018 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DJ 들을 부킹해왔으며, 최근에는 레바논의 건축가인 Bernard Khoury 에 의해 재설계되었다.; 그리고 The Ballroom Blitz 는 “역동적이고, 변화적이며 다양한 공간”을 만드는데 힘써온 베뉴였다.
한 편, 악명 높은 불법 레이브 공간이었던 The Egg 또한 영향을 받았다. 이곳에서는 최근에 반정부 성격의 시위로서 파티들이 열리고는 하였다.
The Ballroom Blitz 의 공동 설립자인 Moe Choucair 는 Mixmag 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나이트 클럽 구역은 항구 근처에 위치해 있었지만 우리 나라가 겪어야 하는 끔찍한 재앙과 비교해봤을 때 저희가 입은 피해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