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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ichi Sakamoto 가 현재 대장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Ryuichi Sakamoto 대장암 투병
MIXMAG KOREA | 2021-01-22
Ryuichi Sakamoto 가 현재 대장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금부터 저는 암과 함께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는 그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위와 같이 적었다.
“이 소식이 좌절스럽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훌륭한 의료진들을 만난 덕분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금부터는 치료에 집중해야겠지요.”
Ryuichi Sakamoto 는 “제가 맡은 일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전달하였다. 한 편, Ryuichi Sakamoto 가 이번에 암 진단을 받은 것은 두 번째로 그는 2014년부터 인후암으로 투병한 사실이 있다.
Ryuichi Sakamoto 는 2017년에 발표한 async 와 같은 개인 작업물로 호평을 받았으며, Merry Christmas, Mr Lawrence, Black Mirror 그리고 The Revenant 와 같은 영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게 되었다. 이전에 그는 Yellow Magic Orchestra 의 키보디스트로도 활동하였으며, Alva Noto 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에게 귀중한 레퍼런스가 되었다. 또한 그의 삶에 대해 다룬 2017년작 다큐멘터리 Coda 또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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