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영유아들을 위한 새해맞이 댄스 파티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업 Big Fish Little Fish가 기획하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파티로서 ‘레이브, 하우스, 테크노, 소울, 디스코, 펑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뮤직으로 행사의 음악 컨셉을 큐레이팅하였다. 특히 주최 측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음악 이외에도 흥미를 가질 요소를 고려하여 공감각적인 설치물들을 준비하였다. 크고 작은 형형색색의 물방울, 거품, 색종이 조각 등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시이며 영유아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매트, 쿠션, 볼풀장 등 또한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의 설립자인 Hannah는 다음과 같은 언급을 남기기도 하였다. :

“레이브라는 것은 항상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출하는 것이고 친구들과 춤추기를 즐기는 것이죠. 저희 회사는 이 정신을 세대에 걸쳐 확장시켜서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레이브 문화를 함께 즐겼으면 합니다. 삶과 사랑, 화합과 음악을 기리는 것이에요. 댄스 플로어 위에서 함께 하는 것 말이죠.”

12월 30일, 31일 양일에 걸쳐 운영되는 이 파티는 보호자와 0세부터 8세까지의 아동이 함께 참여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공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