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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동안 도축장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이 라이브 클럽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Hosoi, 재오픈.
MIXMAG KOREA | 2021-11-24
스톡홀름의 리스닝 바 Hosoi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올해 3월까지 Sadar Bahar, Mary Lattimore와 같은 아티스트들을 무대에 섭외하면서 활발하게 라이브 베뉴로 운영되어왔던 Hosoi는 팬데믹의 영향과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첫 번째 장소에서 영업을 종료해야만 했다. Hosoi가 다음 본거지로 삼은 곳은 120년 동안 도축장으로 사용되어왔던 건물이다. Hosoi 측은 2022년 여름 재오픈을 목표로 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을 설계하고 있다. 설립자 Kenji Hosoi가 직접 설계를 맡고 있는 이번 장소에서는 더 크고 나은 사운드시스템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와인 바, 사무 공간이 추가적으로 건축될 것으로 보인다. Hosoi가 수준 높은 DJ셋과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다면 현재 성장하고 있는 스웨덴의 라이브 베뉴 산업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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