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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튠, 음원 로열티 배분 구조 방식과 스트리밍 수익 배분 방식에 변화를 촉구하다!
닌자 튠, 음원 산업 변화 촉구.
MIXMAG KOREA | 2022-01-24
보노보(Bonobo), 바이셉(Bicep) 등이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레이블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레이블 닌자 튠(Ninja Tune)이 한 인터뷰를 통하여 음원 로열티 배분 구조 방식과 스트리밍 수익 배분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언급을 남겼다. 닌자 튠의 매니지먼트 디렉터 Peter Quicke과 디지털 오퍼레이션 책임자 Tom MacDonald는 2022년에 독립 레코드 레이블들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
“산업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로열티, 그리고 스트리밍과 관련한 몇 가지 명백한 문제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디지털 음악 산업 이전에 손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던 시기에 존재하던 방식은 현재의 목적과 반드시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령 로열티 배분 퍼센티지와 관련된 논의같은 것 말입니다.”
“지난 몇 십년간 인터넷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오래된 계약 방식이 이제는 나쁜 것처럼 보이기 마련이죠. 그러나 현실은 많은 부분에 있어 더 복잡합니다. 만약 아티스트가 레이블이 많은 양의 업무를 처리하기를 원한다면, 많은 양의 투자를 하기를 원한다면, 레이블이 음원의 소유권에 대한 권리를 요구하는 것이 그리 불합리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투명하게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이죠.”
“닌자 튠은 항상 공정하면서도 투명하고 동등한 계약을 맺으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반반씩 가져가는 식인데 앞으로도 저희는 이러한 방식을 고수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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