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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더그라운드 테크노 씬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 `Raving Iran`
이란 DJ듀오의 역경을 다룬다.
MIXMAG STAFF | 2016-04-20
이란의 언더그라운드 테크노 씬을 그리는 새로운 일렉트로닉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 `Raving Iran` 이 공개 된다. 스위스의 Susanne Regina Meures가 감독한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경찰을 피해 숨는 것과 정체된 커리어에 지쳐 위험천만한 사막국가에서 단 한번의 마지막 테크노 파티를 계획하는 DJ Anoosh와 DJ Arash가 박해와 위기상황들을 겪으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테헤란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운을 시험하며 허가 없이 불법적으로 제작한 음반을 판매했고, Anoosh가 체포 되었을 때,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없어 보였다. 하지만 그때 그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테크노 페스티벌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스위스에 도착한 후, 막연하고 짧았던 기쁨은 금새 증발해 버리고, 그들이 마주할 상황의 심각성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란에서 서구의 음악은 공영 라디오와 TV에서 금지되어 있다. 2014년, 여섯명의 이란 젊은이들이 Pharrell의 `Happy` 바이럴 비디오에 출연하여 춤을 춘 혐의로 체포 되었다. 이들은 감옥에 구금 되었으며 91대의 태형을 선고 받았다.

이 영화는 몇몇 국제 영화제들을 순회하며 상영되고 있지만, 국내 개봉은 미지수다. 아래에서 영화제 상영 일정을 확인해보자. 다큐멘터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영화제 일정

April 15-24 – Vision du Reel, Nyon

April 28 – May 8 – Hot Docs, Toronto

May 5-15 – DOK.fest, Munich

May 12-18 – Bel Docs, Belgrade

May 26-June 1 – Iranian Film Festival, Zu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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