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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U & DEADMAU5 가 온라인 저작권법 개정 청원서에 서명했다.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에 맞서는 청원서.
SYDNEY MEGAN JOW | 2016-06-27
1998년 만들어진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은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뜨거운 논란이 되어왔다.
이 법안은 본래 온라인상의 불법 다운로드를 막기 위해 고안 되었으나,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에서는 씬의 프로듀서들과 공헌자들에게 이롭기는 커녕 골치 덩어리일 뿐이다.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은 디지털 저작권 시스템을 우회하는 것을 금지하며 범죄로 규정한다.
이런 시대착오적인 법안에 맞서기 위해 180명의 아티스트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뜻을 함께했다. 이들은 이 법안이 오늘날 실제로 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를 고려해 달라고 호소하며, 법안을 전면 개편할 것을 청원서의 형태를 통해 요청하고 있다. Deadmau5, ZHU 뿐만 아니라, RIAA , Universal Music Group, Warner Bros 같은 거대 기업들도 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아래에서 청원서 전문과 서명자 명단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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