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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 The Return
3년간의 ‘휴식기’를 보낸 Gaspard와 Xavier가 Justice 3집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글: Thomas H Green 이미지: SO ME / ROD | 2016-10-05

Gaspard Augé가 화이트 데님을 입고 있다. 뭐지, 이 어색함은? 사실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Justice에서 락스타 외모를 담당하고 있는 그가 아닌가. Justice하면 떠오르는 게 바이커 재킷과 검은 티셔츠이기도 하고. 그가 무표정한 얼굴로 말한다. “가죽이 덜하면 행복이 느는 법.”


Xavier가 말한다. “아, 이거 웃기네.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거든. 1집 투어를 하는데 하루는 우리가 데님재킷을 입고 나갔더니 사람들이 완전 뭐라고 하는 거야. ‘뭐야, 지금 사기치는 거야? 원래 입던 옷들은 어따 갖다 놨어?’ 이러면서. 우리가 무대 위에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게 맘에 안 들었나 봐.”


“Justice를 아직 제대로 경험을 못해본 거지.” Gaspard가 모래 같이 건조한 말투로 말한다.


우수에 젖은 팝스타의 미모를 자랑하는 Xavier가 말한다. “스쿨보이 바지랑 모자가 빠진 AC/DC Angus Young을 보는 느낌인 건가. 우리도 Slash가 중절모를 안 쓰고 있는 걸 봤을 때 그런 느낌이었거든. 웬 트레이닝복 차림이었는데, 과자봉지를 뜯었는데 과자가 절반만 들어있는 느낌이었달까.”


Gaspard가 자신의 위아래 올백 데님 패션을 내려다보더니 한숨을 쉬며 말한다. “뱀이 허물 벗는 것 같은 거지, 뭐.”


Gaspard의 말대로, Justice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사실 아무 의미 없이 옷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프레젠테이션과 스타일은 Justice 성공의 핵심요인 중 하나다. 2008년 미국 투어를 재미있게 찍은 2008년도 다큐멘터리 어 크로스 더 유니버스(A Cross The Universe)에서 보면 Justice가 댄스뮤직에 대한 미국의 인식을 완전히 뒤바꿔버린다. Justice는 바닥을 완전히 뒤덮은 Marshall 스피커와 거대한 네온 십자가 앞에서 영화배우 바이크 갱 같은 외모로 플레이하며, 데뷔앨범 ‘†’의 신랄한 일렉트로 디스코와 미국의 서해안과 동해안을 잇는 베뉴들을 전세계에 공개했다. 그들은 미국인들도 댄스뮤직에 제대로 몰입할 수 있도록 댄스뮤직을 로큰롤로 변형시켜 떠오르는 EDM 운동의 핵심인물이 되었다. Skrillex도 분명 인정할 것이다.





Xavier가 머뭇거리며 말한다. “우리의 미국행은 선언이었어. 이 음악은 너무 심각하지 않되 강력하다는. 지금껏 하드한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그 어는 것보다 하드하다는 선언.”


Justice는 2011년에 낸 2집 ‘Audio, Video, Disco’로 그들만의 프로그(prog) 판타지에 뛰어들었다. 일렉트로닉 댄스뮤직에 1970년대 락의 풍미를 버무려 The Who, Queen, 심지어는 Iron Maiden과도 비유될 정도다. 밴드가 확고하게 자기만의 길을 걷는다는 증거였다. 그리고 그 소신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Justice는 신보 ‘Woman’의 오프닝 트랙이기도 한 2016년 싱글 ‘Safe And Sound’의 슬랩베이스와 스트링, 귀에 쏙쏙 들어오는 코러스로 자기들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Audio, Video, Disco’에서 한 걸음 진보한 ‘Woman’에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Zoot Woman의 Johnny Blake, 프랑스 가수 Romuald, 주기적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Morgan Phalen이 피처링했다. 스테로이드 디스코펑크로 즐거운 활기를 뿜어내는 트랙들의 5중주로 시작한다. Gary Numan이 Frankie Goes To Hollywood를 만나 질주하는 ‘Alakazam!과 말도 안 되게 중독성 있는 ‘Stop’, 순수한 디스코의 놀이판이 벌어지는 ‘Pleasure’,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좀 더 방종하고 극단적인 분위기로 바뀌면서 웅장한 바로크 스타일의 ‘Heavy Metal’에서 사랑스러운 신스가 빛나는 파이널 컷 ‘Close Call’이다.


“반 정도 가면서 좀 더 자유로워지고 모험적으로 바뀌어.” Gaspard가 설명한다.


“처음 절반은 좀 더 팝에 가깝고, 나중 절반은 좀 더 자유로운 구조야.” Xavier가 거든다.





파리에 있는 Xavier의 아파트는 목재기둥과 금속대들보가 고스란히 노출된 오픈플랜식이다. 앨범을 제작하는 작업실도 여기에 있다. 한쪽 모퉁이 바닥에 음반더미가 놓여 있다. Aphex Twin, Todd Rundgren, 영화 샤이닝(The Shining, 1980) 사운드트랙 등이 눈에 띈다. 벽에는 Pink Floyd의 ‘The Wall’과 츄바카 포스터, 미국 대통령 John F Kennedy가 동생 Robert Kennedy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카펫액자가 걸려있다. 탁자에는 다양한 진 디켄터와 Martha Graham의 책 가 놓여 있다.


신보의 타이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Gibson Metal Master’라고 적힌 티셔츠에 데님 청재킷을 걸친 Xavier는 차를 마시며 곰곰이 생각에 잠긴다.


그가 모험하듯 조심스럽게 말한다. “`여자`는 굉장히 강력하고 아름다운 단어야. 사실 솔직히 말하면 우리가 하는 대부분 행동이 여자들을 기쁘게 하거나 여자들이 우리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하려고 하는 거잖아. 어머니, 딸, 연인, 친구, 동료 등 우리 삶에서 만나는 여자들을 위한 헌사야.”


신보의 가사들 역시 그런 방향성을 띄고 있는 것 같긴 하다.


Gaspard가 말한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랑노래를 해본 적이 없거든. 이번 음반에는 바탕에 깔려있는 주제가 사랑인 것 같아.”


그렇게 잠시 동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Justice의 이전 앨범과 마찬가지로, Justice의 측근들 외에 앨범을 들어보는 건 Mixmag이 처음이다. Justice는 의견을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Gaspard가 말한다. “우리는 아날로그를 고수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아. 컴퓨터 음악문화가 워낙 강력하잖아. 신스를 쓸 때는 늘 기존 형태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수준까지 가공을 하지.”


두 사람에게는 수수께끼 같은 면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면서도 자기인식이 굉장히 강하다. 재미있으면서도 가끔씩 종잡을 수 가 없다. Gaspard보다는 Xavier가 영어를 더 잘하고 말도 더 많다. Gaspard가 입을 열면 대개 확실한 의사표현이 나온다. Xavier는 좀 더 일반적이고 추측하는 말을 많이 한다. 두 사람 사이의 역학을 포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 것이다.



Justice와의 대담 1부


Mixmag: 마지막으로 디제잉한게 언제야?


Xavier: 1년에 두 번 정도 디제잉을 했는데 마지막은 작년 한국에서였어. 굉장했지. 한국에 우리 팬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 우리는 디제잉을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지 않고, 우리가 만들고 싶은 음악을 디제잉하지 않아. 그 두 가지는 서로 다른 거거든. 근데 이번 신보에는 드디어 우리가 디제잉할 수 있는 트랙들이 몇 개 있어. ‘Alakazam!’, ‘Heavy Metal, ‘Love SOS.’ 얘네는 분명 통할 것 같아.


Mixmag: 우리가 너희 소식을 마지막으로 들었을 때가 2013년 초에 ‘Audio, Video, Disco’ 투어가 끝났을 때야. 그때 이후로 어떻게 지냈어?


Xavier: 애 보면서, 인생 즐기면서 지냈지.


Mixmag: 취미가 뭐야? 스포츠? 헬스? 장기 해외여행?


Xavier: 운동은 안 해. 그냥 인생을 즐길 뿐이야. 스포츠나 헬스는 우리 스타일이 아니야.


Mixmag: 그런데 둘 다 되게 건강해 보이는데. 락스타면 술이나 마약 같은 거에도 좀 쩔어 있어야 하지 않아?


Xavier: 우린 건강이 안 좋았던 적이 없어. 하지만 우리가 Sting이나 Moby 같아지는 건 아냐. 우린 밴드투어와 현실생활의 차이를 늘 잘 알고 있었거든. 그 두 개를 혼동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 우리가 무대에 올라 그런 것들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전혀 없고.


Mixmag: 정치적 입장은 드러내지 않는 편이야?


Xavier: 응, 전혀. 특히 밴드로서는 더 더욱. 우리는 규칙을 몇 가지 정해두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정치얘기는 절대로 하지 말기야.


Mixmag: 그러면 브렉시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하면 그것도 정치적인 질문인 건가?


Xavier: 당연하지.


Mixmag: 최근 10년 정도 댄스뮤직 템포가 느려지는 추세인데 그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Xavier: 나 클럽 안 가.


Gaspard: 내 생각엔 그건 그냥 마약이 바뀌어서 그런 것 같은데.


Xavier: 음악 중에서 가장 파워풀한 누메탈과 랩메탈을 연상시켜. 템포는 같은데 폴리리듬이라서 음악이 엄청 빠른 건지 아니면 엄청 느린 건지 절대 알 수가 없어. 새로운 일렉트로닉 씬의 트랙들도 다들 굉장히 빠른 요소 하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파워풀한 거야.


가장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는 Justice...


Xavier가 농담을 던진다. “여섯 살 적에 들은 첫 Suicide 앨범(34살인 그는 그 앨범이 나온 1977년엔 태어나지도 않았음). 음, 사실은 검은색 나비 꿈. 내 아기 침대 위에 나비 모빌이 걸려 있었거든.”


37살인 Gaspard가 기억을 더듬는다. “나는 어머니와 함께 벼룩시장에 간 기억. 어떤 좌판에 가니까 물건 팔던 사람이 난데없이 나한테 십자가상을 줬어”


거대한 십자가를 좋아하는 Justice의 기억치고 꽤나 적절하다. 그들은 2002년에 서로를 만났지만 둘 다 파리 교외에서 자라면서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괴롭힘을 당한 적도 없고, 반대로 누구를 괴롭혀본 적도 없어. 조심스러운 성격이었지.” 게다가 둘 다 좋은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했다.


Xavier가 말한다. “둘 다 학기 내내 성적이 바닥이었다가 시험 볼 때만 되면 1등을 휩쓸었어. 열심히 해야 할 때는 열심히 하고, 그 외 나머지 시간에는 느긋했지. 지금도 똑 같지(웃음).”


두 사람은 그래픽디자인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2프로 부족한 밴드들에서 취미활동을 하고 있었다(Xavier는 기타와 베이스, Gaspard는 드럼). 그러다가 다들 알다시피 영국 밴드 Simian의 ‘Never Be Alone’의 리믹스 대회에 출전했다. 그들의 리믹스 버전은 대회에서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Pedro ‘Busy P’ Winter와의 계약을 따냈고, ‘We Are Your Friends’라는 좀 더 유명한 제목으로 가장 히트 친 크로스오버 클럽트랙 중 하나가 되었으며 Justice와 Ed Banger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Justice와의 대담 2부


Mixmag: 자, Pet Shop Boys이랑 Depeche Mode 중에 골라보라면?


Xavier: 둘 다 노. 각자의 작품 한두 곡씩 알긴 하는데 지금 당장은 생각도 안나고 부르지도 못하겠네.


Gaspard: 나는 Depeche Mode.


Mixmag: 우리가 5년 전에 마지막으로 대화 나눴을 때, 현대음악은 안 듣는다 그랬었는데, 아직도 그래?


Xavier: 우린 폐쇄적이진 않아. 아마 그 시기에 새로운 음악이 별로 다양하지 않아서 그렇게 말한걸 거야. 지난 앨범을 만들 땐 Led Zeppelin이랑 ELO를 들었는데, 그 때는 그 역학이 좀 달랐어. 그 앨범은 우리만의 음악에 투입하고 싶었던 작은 음악백과사전 같은 거였어. 하지만 이번 음반에서는 모든 게 즉흥적이야. 요즘은 우리가 좋아하는 신곡들도 많아. Miguel의 ‘The Valley’를 자주 들어. Nine Inch Nails 같은 사운드야. 90년대 그런지 감성이 있어.


Mixmag: Scarlett Johansson과 1960년대 Brigitte Bardot 중에 골라보라면?


Xavier: 당연히 Scarlett Johansson이지.


Gaspard: 나는 Brigitte Bardot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성형수술에 목매지도 않았고, 영원한 젊음이라는 끔찍한 몽상을 추구하지도 않았으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간 게 좀 멋있는 것 같아.


Xavier: 모든 여자와 모든 남자가 그래야 한다고 봐. 우리 음악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만든 사운드 그대로거든. 우린 무슨 젊은 음악을 만들려고 애쓰지 않아. 우리가 새로운 클럽 센세이션을 일으켜보겠다고 하면 진짜 어이 없이 웃길 걸.


Gaspard: 우린 신선하고 새롭고 힙한 뭔가를 따라가지 않아. 따라가려고 보면 이미 늦은 법이지.


Mixmag: 이전에 ELO를 언급한 적 있잖아? 우리가 Jeff Lynne의 ELO Glastonbury 공연을 봤거든. 카리스마가 엄청나던데.


Xavier: 늘 그랬지. 그러면서 실력도 뛰어난 양반이야. 최근에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 있는데 진짜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더라. 맞아, 사실 그는 Mick Jagger도 아니고 스튜디오 마법사 과지만 두 개 다 잘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Gaspard: 중요한 건, 그가 곡을 쓰는 방식이 진짜 좋아.


Xavier: 말하는 걸 들어보면 되게 재미있고 위트 있어. 공연 아티스트 타입은 아니야. 그는 프로듀서고, 원형이라고 할만한 존재야. 요즘엔 오늘날까지도 그런 실력을 보기 힘들지. 그의 신보 ‘Alone In The Universe’는 그가 아직도 쟁쟁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어.


Mixmag: 진짜 엄청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을 소개받은 적 있어?


둘 다: Rick Rubin이 끝내줬어!


Xavier: 2008년에 우리가 LA에 있었을 때, Diplo의 매니저랑 알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그가 그러더라고. “Rick Rubin이 너네 만나고 싶대.” 그래서 그의 집으로 가서 만났어. 완전 반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고, 그보다는 굉장히 감명 깊었지. 사실 그가 지금까지 해온 걸 알면 감명을 안 받을 수가 없지. Rick은 최신 정보에 굉장히 밝고 호기심이 많았어. 대화하는데 무슨 같은 세대 사람인 것 같더라.



Rubin은 2012년에 Justice의 싱글 ‘On ’n’ On’을 믹싱했다(‘Ruined by Rick Rubin’ 믹스). 한편, Justice도 본래 리믹스 영역에 매우 발 빨랐다. Simian 리메이크의 성공 이후 그들은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N.E.R.D, Britney Spears, Daft Punk, Fatboy Slim, Justin Timberlake, 심지어는 U2의 곡을 리믹스했다.


Justice의 리믹스가 그들의 재능을 맛보기로 보여줬다면 2007년에 낸 데뷔 싱글 ‘D.A.N.C.E’와 앨범 ‘†’은 두 사람이 규칙을 완전히 뒤엎고 댄스뮤직을 뭔가 떠들썩하고 사기충천한 것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중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Justice의 라이브공연 역시 대대적인 호응을 얻으며 Justice라는 이름을 전세계에 알렸다. 2012년, 두 사람은 2집 발매에 이어 미국 최고의 뮤직페스티벌인 Coachella에서 헤드라인을 맡는 수준까지 올랐다. 그 동안 두 사람은 두 개의 라이브앨범을 발표했는데 2008년의 어 크로스 더 유니버스 ‘다큐멘터리’와 2013년의 Access All Arenas다.





그때 이후로는 소식이 잠잠해졌다. 두 사람이 자주 강조하듯, 두 사람은 마음 갈 때만 움직이며 Justice의 활동시기를 최대한 활용하는 밴드인 것이다.


Gaspard가 말한다. “(신보작업을 하는 1년 반 동안) 남아있는 트랙이 없었어. 다섯 트랙을 만들었을 때는 뭐가 빠졌는지 생각하면서 그 방향으로 작업했어.”


“우리는 목표를 가지고 작업해. 그리고 우리 시간을 존중하고.” Xavier가 거든다.


인터뷰 막바지, Justice라서 가장 좋은 점이 뭔지 물었다.


“우리 음악을 제일 먼저 듣는 거!” Xavier가 농담을 던지더니 질문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곤 답한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내 인생을 누구와도 바꾸지 않을 거라는 거야. 더 젊어지거나, 더 성공하거나, 더 부유해질 수 있다고 해도 말이야. 난 지금 완벽하게 행복하고, 내가 그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Justice이기 때문이라고 봐.”


Gaspard가 차분한 목소리로 마무리한다. “가장 좋은 건 우리가 15년이 지난 지금도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라는 사실이야. 이 업계에서는 흔한 일이 아니지.”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점은 Justice가 돌아왔다는 사실이다. 가죽재킷을 볼 날이 머지 않았다.





‘Woman’은 11월 18일, Ed Banger Records/Because Music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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