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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ghain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Creatures Of The Night
Valerie Lee | 2017-08-29
Vincent Voignier와 Barbara Bernardi의 다큐멘터리 <Nachtgestalten>는 번역하면 ‘밤의 생물들’이라는 뜻으로, 명망 높은 테크노의 메카 Berghain의 출구를 빠져나오는 다양한 사람들을 기록하는 시리즈다.

베를린의 이 클럽 안에서 한 번이라도 주말을 보내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48시간 동안 레이브를 즐긴 후에 처음으로 바깥으로 걸어 나오는 특유의 느낌을 이해할 것이다. Voignier와 Bernardi가 이 독특한 문화현상을 경험하는 Berghain 단골들의 은밀한 모습을 앵글에 담았다.


“Berghain룩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할까? 여기 그 베를린의 클럽컬처와 그 주인공들의 모습이 얼마나 다양하고 독창적인지 보여주는 사진들을 보자... 피로는 간혹 색다른 아름다움을 창조해내기도 한다. 냉담함, 느릿느릿한 태평함, 혹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그런 무언가 말이다. 이 이미지들은 보는 이들에게 ‘눈꺼풀이 감겨오는 것을 겨우 버티며 새 지저귀는 아침햇살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바로 그 순간’을 요약해서 보여준다.”


Berghain의 클러버들은 상징적인 철조망과 아무렇게나 자란 잔디, 흙길을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짧고 타이트한 짐 쇼츠와 긴 양말 외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두 남자들이나 ‘rape me’라는 글귀가 써진 탑을 입고 있는 여자 등, 사진들은 Berghain 패션을 구체화하고 있다.


Berghain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도어를 통과하는 28가지 요령, 통과하지 못한 이들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된 Palace 티셔츠, 바운서를 마주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가상현실게임카드게임 등을 살펴보고 우리의 특집기사를 통해 Berghain을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상단 갤러리에서 Berghain 클러버들의 패션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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